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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책 ] < 프리워커스 - 저자 : 모빌스 그룹 > 일하는 방식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

 

 

'스몰워크 빅머니(Small Work, Big Money)'

어디선가 이 문구를 보고 내 마음속에 있는 저장해놨는데, 어느 날 문득 이 문구에 출처가 궁금해 검색을 해보니 브랜드 모베러웍스에서 탄생이 되었다! 근데 이 브랜드 그룹이 책을 냈다고 하니 안살 수가 없었다!

 

 


 


 

   프리워커스   

 

지금처럼 일해도 괜찮을지, 일의 다음을 고민하고,
나답게 일하고 싶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나’, ‘뭐부터 시작해야 하지’, ‘어떤 태도로 일할 것인가’와 같은 여덟 가지 질문을 던진다.
질문에 답하듯 쓰인 이 책이 ‘어떻게 하면 오래오래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지’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도록 도와준다.

 

들어가며
1.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나? 
2. 뭐부터 시작해야 하지? 
3.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4. 어떤 태도로 일할 것인가?  
5. 어떻게 우리를 알리지? 
6. 팬을 모을 수 있을까? 
7. 왜 함께 일하나? 
8. 어떤 팀이 되고 싶은가? 

 

 


 

 

모빌스 그룹은 유쾌한 농담을 건넨다. 농담 속에는 뼈가 있기 마련. 이들이 건네는 농담은 일하는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해준다. ‘As slow as possible’을 뜻하는 ‘ASAP’, 지긋지긋한 어젠다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는 ‘No agenda’,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은 노동자들의 마음을 담은 ‘Small work big money’ 등이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옷으로, 전시로, 이벤트로, 또 유튜브 모티비MoTV의 영상으로 전개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모베러웍스의 유튜브 채널 모티비 MoTV를 1회부터 보고 있다. 책에서 나오는것과 마찬가지로 모든과정이 기록된 영상들이 있다. 이건 마치 빅뱅이 처음 데뷔하기전에 다큐영상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내가 개입이 되는건 아니지만 그 영상을 보고 브랜드가 커가면서 자리잡는걸 보면 내가 다 뿌듯하고 그런 느낌...마치 자식같은 기분...그래서 모쨍이가 될 수밖에 없는 마성의 영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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